환한 지옥 풍경 좋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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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페리아>에 이어 다시 힘겨운 드라마 <미드소마>에서.두 영화 전체 상영 때 때 로이 2대 테러가 넘어 기술의 발달 덕분에 더 정교하고 잔인한 인체 살상 장면을 자유롭게 구사하는 것입니다.인간의 신체에 대한 극단적인 하드 코어 폭행은 계속 진화하지만 꺾고 찢고 부서지고, 어쨌든 갈 데까지 간다는 심정 같다. ​ 조정래의<천년의 질문>3권에는 시민 단체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스웨덴을 방문한 주인공의 기자의 모습을 그리는데 스웨덴 민주주의, 스웨덴 국회 의원의 모습을 묘사하면서 상당 분량을 하는 아이 합니다.스웨덴이라는 과인라에 대해 상당히 긍정적이고 민주시민사회의 모범 과인라로 인식되기에 매우 충분한 묘사다.이 영화에서 스웨덴은 그로데스크면서도 무시무시한 과인라임.미드소마라는 이름의 축제가 정내용이 있다는데 그게 이 영화처럼 정내용으로 흐르지는 않겠지만 자칫 위험. 하지만 영화는 영화니까... 지역문화의 풍습을 존중하고 지켜온 관습에 외지인의 상식과 재단은 마찰을 빚으면서 반감을 불러일으킨다.그러나 그 문화와 풍습에 대한 가치 판단과 도덕적 판단은 분명히 존재하고 인간문명에 대한 존엄성도 있어야 한다.다음은 어떤 장르 공포영화가 지나갈까.포스팅 제목에 썼듯이 공포영화는 이제 화면이 어두운 상태로 진행되는 것도 아니다.밝은 지옥도를 관객에게 제대로 보란 듯이 전시하고 있는 것이다.​